대구 아파트 경매 낙찰률 2개월 연속 상승…전월比 3.7%p↑

경북은 한달만에 80%선 회복

1월 대구 아파트 경매 현황(지지옥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지역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2개월 연속 상승하며 '80%대'를 유지했다.

5일 법원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의 1월 경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대구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86.8%로 전월(83.1%)보다 3.7%p 올라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회복된 낙찰가율 80%대도 2개월째 이어졌다.

경매 진행 건수는 185건으로 전월(160건)보다 25건(18%) 늘어 2개월 연속 증가했다.

낙찰가 3억 3859만 원인 대구 수성구 '만촌1차 우방타운' 아파트 경매에는 33명이 참가해 응찰자 수 1위를 기록했다.

경북의 1월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전월(77.1) 대비 3.4%p 오른 80.5%로 한 달 만에 80% 선을 회복했다. 다만, 진행 건수는 46건 감소한 174건으로 지난해 10월(204건) 회복된 200건대가 4개월 만에 무너졌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