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로당 회원들, 콩나물 길러 판 39만원 이웃돕기성금 기탁

 경북 경주시 현곡면 센트럴푸르지오 경로당 회원들이 직접 기른 콩나물을 팔아 마련한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2.4/뉴스1
경북 경주시 현곡면 센트럴푸르지오 경로당 회원들이 직접 기른 콩나물을 팔아 마련한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2.4/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아파트 경로당 회원들이 직접 기른 콩나물을 팔아 마련한 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놨다.

4일 경주시에 따르면 현곡면 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 경로당 정병우 회장과 회원들이 현곡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며 39만3000 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순번을 정해 기증받은 콩나물시루에 물을 주며 1년간 콩나물을 길러 판 것으로 전해졌다.

정병우 회장은 "정성껏 재배한 콩나물이 좋은 일에 쓰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