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전통시장서 설 장보면 최대 40% 할인 혜택

대구시는 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에게 최대 40% 할인 혜택을 주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구시는 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에게 최대 40% 할인 혜택을 주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4일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에게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국내산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전통시장에서 당일 구매 금액의 30%를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를 연다.

환급 혜택을 받으려면 결제 수단과 상관없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참여 점포' 식별표가 부착된 점포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해야 한다.

구매 후 당일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에 마련된 온누리상품권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당일 구매 금액의 30%를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으로 즉시 환급해 준다.

특히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각각 구매할 경우 최대 4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상품권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구로페이는 지난 2일부터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0%로 상향해 발행 중이다. 1인당 월 최대 30만 원까지 구매(보유 한도 월 50만 원)할 수 있다.

모바일앱 'iM샵' 또는 iM뱅크 영업점에서 충전할 수 있으며, 카드단말기·QR코드·삼성페이·네이버페이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이 지원된다. 오는 27일 오전 10시까지 '대구로앱'으로 결제하면 5% 추가 할인을 제공해 충전 할인과 합산 시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도 10% 할인 판매한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월 구매 한도 100만 원, 보유 한도 200만 원으로 '온누리상품권앱'에서 충전할 수 있다.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은 할인율 5%, 구매 한도 50만 원이며 16개 시중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통시장에 가지 않아도 대구로앱을 통해 농특산물을 주문한 뒤 집으로 배송받을 수도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구로페이와 온누리상품권 할인, 전통시장 현장 환급행사를 활용하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때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에서 실속 있게 명절 준비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