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큰고니 사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최종 음성 판정

25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들녘에서 쳔연기념물 201-2호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인 큰고니가 한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항시는 사체를 수거해 고병원성 조류독감(H5N1)감염 여부 등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2026.1.2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5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들녘에서 쳔연기념물 201-2호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인 큰고니가 한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항시는 사체를 수거해 고병원성 조류독감(H5N1)감염 여부 등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2026.1.2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5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들녘에서 사체로 발견된 큰고니는 고병원성(H5N1)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3일 포항시에 따르면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 실시한 고병원성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앞서 포항시가 실시한 간이검사에서도 음성으로 확인됐다.

큰고니 사체가 발견된 들녘에는 지난해 12월부터 큰기러기 등 겨울 철새들이 월동 중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최근 흥해읍 들녘에 큰고니 등 겨울 철새들이 날아온 것을 확인했다"며 "주변 가금류 농장 등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