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간식 '두쫀쿠'…대구시, 6일까지 관련 업소 위생점검

서울 종로구 한 제과점에서 시민들이 두쫀쿠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 대기하는 모습. 2026.1.20/뉴스1 ⓒ News1 자료 사진
서울 종로구 한 제과점에서 시민들이 두쫀쿠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 대기하는 모습. 2026.1.20/뉴스1 ⓒ News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를 조리·판매하는 음식점과 무인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2~6일 집중 위생점검에 나선다.

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두바이 쫀득 쿠키'는 겉은 마시멜로로 반죽돼 쫀득하지만 속엔 피스타치오 크림과 카다이프(중동식 페이스트리)를 넣어 바삭한 식감을 내도록 만든 간식이다. '두쫀쿠'는 최근 카페와 편의점, 배달 플랫폼 등을 통해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다.

시는 이런 식품 소비 흐름을 반영해 이날부터 닷새간 9개 구·군과 함께 두쫀쿠를 배달·판매하는 음식점과 무인점포 144곳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최소 판매 단위 제품의 무단 분할 판매 여부 등이다. 시는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영업장 면적이 좁은 업소 위주로 살펴볼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과 더불어 시중에서 판매하는 두쫀쿠 5종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하고, 안전성 여부도 확인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인기 간식 두바이 쫀득 쿠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