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IAEA 방사성 분석력 평가 'A 등급'

31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주관한 2025년 방사능분석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환경공단내 실험실 모습.(한국원자력환경공단제공, 재판매 및 DB금자) 2026.1.31/뉴스1
31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주관한 2025년 방사능분석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환경공단내 실험실 모습.(한국원자력환경공단제공, 재판매 및 DB금자) 2026.1.31/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주관한 2025년 방사능분석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A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100여 개 IAEA 회원국 550여 개 실험실이 참여해 결과의 정확도와 정밀도 등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지난해 7월 IAEA로부터 제공받은 물 시료 감마선방출핵종 5종(22Na, 60Co, 133Ba, 134Cs, 137Cs) 분석에서 전 항목 A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신뢰도 확보를 위해 분석 핵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단은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시설 주변과 해상 운반경로의 토양, 해수 등 24종의 시료를 119곳에서 채취해 연간 약 2750건의 방사선 환경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올해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방폐물 분석센터를 통해 관련 산업생태계를 육성하고 안전한 방사선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매년 실시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분석 결과를 공단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