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금고 금리 2.15%…전국 평균 2.61% 밑돌아

경북도는 29일 도 예산을 관리하는 도 금고의 12개월 정기예금 금리가 본청 기준 2.15%로, 전국 평균 2.61%보다 낮은 수준이다.(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경북도는 29일 도 예산을 관리하는 도 금고의 12개월 정기예금 금리가 본청 기준 2.15%로, 전국 평균 2.61%보다 낮은 수준이다.(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 예산을 관리하는 금고의 12개월 정기예금 금리가 본청 기준 2.15%로 전국 평균 2.61%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29일 도가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날 '지방재정365'를 통해 지방정부 금고의 정기예금 금리를 일괄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12개월 정기예금 금리는 인천시가 4.57%로 가장 높다.

경북도의 예금 종류별 예치 현황을 보면 기업자유예금이 47.9%로 가장 많고, 12개월 정기예금 19.2%, 공금 예금 17.5% 순이었다.

수시입출금식 예금과 정기예금 비중은 각각 65.4%와 34.6%로 비중이 큰 수시입출금 예금의 이자율이 자치단체 이자 수입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구조였다.

2024년도 자치단체 결산서 기준 일반회계 세입예산 대비 공공예금 이자 수입 비율은 제주도가 0.281%로 가장 높았고, 경북은 0.124%로 전국 6위, 광역도 기준 3위였다.

도 관계자는 “올해 금고 선정시 시·도별 금리 비교를 반영해 전국 평균 이상으로 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