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유아에 'B형 독감·노로바이러스' 동시 유행…"개인위생 준수"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에서 영유아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B형 인플루엔자(독감)와 노로바이러스 장염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다.
28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대구 등지의 의료기관에서 실시한 표본 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 환자 수)이 지난해 11월16~22일 91.8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감소하다 최근 2주 연속 다시 증가했다.
이달 11~17일 의사환자 분율은 33.6명으로, 전주(29.1명)보다 15.5% 증가했으며, 유행 기준인 9.1명을 상회했다.
연령별로는 소아·청소년층에서 크게 늘어 1~6세는 1주차 37.0명에서 3주 차 69.2명으로 87%, 7~12세는 85.6명에서 133.9명으로 56% 증가했다.
질병관리청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해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며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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