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혁신형 소형 모듈 원자로 최적지는 경주"
- 최창호 기자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은 28일 정부의 신규 원전 건설 사업과 관련, "혁신형 소형 모듈 원자로(i-SMR) 초도 호기 부지로 경주가 최적"이라고 주장했다.
주 시장은 이날 기고문을 통해 "정부의 신규 원전 건설 사업 발표 이후 여러 지자체가 유치 등 의사를 밝히고 있다"며 "경주는 경제성과 기술적 시너지, 정책적 실현 가능성을 종합할 때 가장 현실적이고 준비된 후보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근 포항의 철강산업과 연계해 i-SMR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실증할 수 있고, 생산된 전기와 열로 청정수소 생산은 물론 포항제철소 수소환원제철 공정에 활용하면 대한민국 탄소중립의 해법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주 시장은 "i-SMR 초도 호기 부지 선정은 지자체 간 경제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에너지 전략의 효율성과 실현 가능성을 가늠하는 국가적 선택"이라며 "연구부터 실증, 제조 운영, 탄소중립도시 적용까지 한곳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경주가 i-SMR 초도 호기의 취지와 목표에 가장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6일 이재명 정부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기조와 거리를 두면서, 신규 원전 2기 건설을 포함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원안대로 추진하기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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