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연구팀, 배터리 양극재 용량 1.5배↑ 성공

금오공과대 이원호 교수 연구팀과 리툼이온배터리 연구 개념도.(금오공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금오공과대 이원호 교수 연구팀과 리툼이온배터리 연구 개념도.(금오공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금오공과대는 27일 이원호 교수 연구팀이 리튬이온 배터리 유기 양극재의 용량과 고온 안정성을 동시에 높이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이 'n-형 공액고분자 P' 구조를 재설계한 결과 기존 모델 대비 용량이 56.9mAh/g에서 86.0mAh/g로 1.5배 증가했다.

특히 유기 양극재의 취약점인 고온 환경에서 내구성을 가져 60도에서 장기간 안정적인 구동이 가능한 것을 확인했다.

'n-형 공액고분자 P'는 전자를 움직여 전류를 전달하는 플라스틱 반도체로, 플렉서블(휘어지는) 전자소자나 태양전지, 트랜지스터, 배터리 등에 활용된다.

이 연구 결과는 화학 분야 권위지인 '안게반테 케미 인터내셔널 에디션'에 실렸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