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 출마' 김섭 변호사 "정부·국회 설득할 영업 책임자될 것"

김섭 변호사가 27일 영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김섭 변호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김섭 변호사가 27일 영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김섭 변호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김섭 변호사(68)가 27일 6월 지방선거에 경북 영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변호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규정만 따지는 관리자보다 혁신적 사고로 판단하고 책임지는 역동적인 리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행정을 통제하는 시장이 아니라, 행정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구조와 환경을 뒷받침하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장은 중앙정부와 국회를 설득하는 영업 책임자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도시가 가진 잠재력과 가치를 외부에 알리는 능동적인 영업 책임자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군사관대와 국방의과대학 유치, 반도체 후방 산업 중심의 벨트 참여, 사계절 스포츠·문화 도시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변호사는 영천초·중학교와 대구 대륜고, 영남대를 졸업한 후 32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구변호사회 부회장, 영천시 인사위원·고문변호사 등을 역임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