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평형 아파트' 대구 최고 거래액 18억…광역시 중 '최고'

평균 매매가는 부산 5억대로 가장 비싸

국민평형 최고가 6대 광역시 현황.(집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국민평형'(국평)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아파트의 대구지역 최고 거래액이 18억 원으로 6대 광역시 중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부동산 정보 앱 '집품'에 따르면 작년 7월부터 6개월 간 국토교통부 실거래 전수를 분석한 결과, 국평 84㎡의 6대 광역시 최고가 거래는 대구 수성구 '범어W아파트' 18억 원이었다.

이어 부산 '남천자이'(16억 8000만 원), 인천 '송도더샵파크애비뉴'(13억 1000만 원), 대전 '스마트시티5단지'(12억 4600만 원), 울산 '문수로대공원에일린의뜰'(12억 원), 광주 '봉선3차한국아델리움'(9억 1500만 원) 순으로 조사됐다.

84㎡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부산이 5억 4174만 원으로 6대 광역시 중 가장 높고, 인천이 4억 9436만 원, 대구 4억 6780만 원, 대전 4억 3685만 원, 울산 4억 3337만 원, 광주 3억 7946만 원이었다.

작년 7~12월 84㎡ 아파트 거래량은 부산 7334건, 대구 6264건, 인천 4454건, 광주 3370건, 대전 3093건, 울산 3031건으로 집계됐다.

집품 관계자는 "6대 광역시의 84㎡ 기준 평균 매매가와 최고가 거래 격차가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다"며 "평균 매매가 대비 최고가는 대구가 13억 3220만 원, 부산이 11억 3826만 원 격차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