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하면 두쫀쿠' 예약 227% 치솟았다…"이번주도 드려요"
대구 헌혈자 하루새 111명→363명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헌혈자에게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자 헌혈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대구·경북혈액원에 따르면 혈액 보유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지난 22일 대구 9개 헌혈센터에서 전혈 헌혈자에게 '두쫀쿠'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당일 헌혈 예약자가 363명을 기록했다. 이는 하루 전 111명보다 227% 늘어난 것이다.
이에 행사 이후인 23일 대구·경북혈액원의 혈액 보유량은 3.2일분으로 하루 전 보유량이었던 3일분보다 0.2일분 증가했다.
대구·경북혈액원 측은 "이번 주에도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서 '두쫀쿠' 증정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지역 혈액 보유량은 크게 늘었다고 보긴 어렵지만, 혈액이 전국 단위로 관리돼 병원 공급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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