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불법대게 포획 선장·유통업자 등 7명 검거

경북 포항해양경찰서가 특별단속을 벌여 대게를 불법 포획하고 유통한 선장 등 7명을 붙잡았다. 경찰이 압수한 대게는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바다에 방류됐다.(포항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1.21/뉴스1
경북 포항해양경찰서가 특별단속을 벌여 대게를 불법 포획하고 유통한 선장 등 7명을 붙잡았다. 경찰이 압수한 대게는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바다에 방류됐다.(포항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1.21/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21일 대게 불법 포획·유통 단속을 벌여 선장 A 씨 등 7명을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경은 지난해 12월 체장 미달 대게 200여마리와 170여마리를 포획한 어선 2척을 적발, 선장과 선원을 검거한데 이어 이달 19일 연중 포획이 금지된 체장 9㎝ 미만의 어린 대게를 어창에 보관한 수산도매업자를 적발했다.

포획한 대게들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바다에 방류됐다.

이근안 포항해경서장은 "금어기 동안 가용인력을 총투입해 불법 포획이나 유통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단속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