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핵심' 최경환, 경북지사 도전…"예비후보 등록 전 출마선언"

24일 고향 경산서 출판기념회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뉴스1 ⓒ News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박근혜 정부 시절 경제부총리를 지낸 '친박 핵심' 최경환 전 부총리(71)가 6·3 지방선거에서 경북지사에 출마하겠단 의견을 표명했다.

최 전 부총리는 21일 대구에서 기자들과 만나 "출판기념회 이후 예비후보 등록(2월 3일) 전 출마를 선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 경북 경산시민회관에서 열릴 예정인 최 전 부총리의 출판기념회는 경북지사 선거 출마를 위한 공식 행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 전 부총리의 출판기념회에는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친박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 전 부총리는 현재 경북 지역을 돌며 주민과의 소통을 늘리고 있다. 출마 선언 이후 선거 캠프는 박정희 전 대통령 고향인 경북 구미에 꾸릴 것이란 얘기도 들린다.

최 전 부총리는 경산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 시절 지식경제부 장관, 박근혜 정부 시절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을 지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