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석포 18.8㎝' 경북 북부·북동 산지 대설…"도로 결빙 주의"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경북 북동 산지와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1일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누적 적설량은 봉화 석포 18.8㎝, 영주 부석 12㎝, 봉화 8.3㎝, 문경 동로 7.2㎝, 상주 화서 2.1㎝ 등으로 나타났다.
현재 북부 내륙과 북동 산지에는 시간당 1~2㎝ 안팎의 눈이 내리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강도가 더 강해질 가능성도 있다.
눈은 밤까지 이어지겠고, 울릉도·독도에는 11일 새벽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적설량은 13㎝다.
영주, 봉화 평지, 북동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기상청은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북부 내륙과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이어지겠다"며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눈이 쌓이면서 도로 결빙과 교통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고 했다.
이어 "강한 바람이 불 경우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다"며 산불 예방에도 주의를 당부했다.
psyd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