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응급구조과 김채린씨, 실습 중 심정지 환자 구해

구미대에 재학 중인 김채린 씨(왼쪽)가 70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해 '하트세이버' 인정서를 받았다. 오른쪽은 박삼영 구미대 응급구조학과장.(구미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구미대에 재학 중인 김채린 씨(왼쪽)가 70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해 '하트세이버' 인정서를 받았다. 오른쪽은 박삼영 구미대 응급구조학과장.(구미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대 응급구조학과 2학년 김채린 씨가 7일 '하트 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와 배지를 받았다.

김 씨는 최근 구미소방서 구급차 동승 실습 중 자택에서 심정지를 일으킨 70대 남성의 신고를 받고 119구급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했다.

'하트 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이나 심장충격기 등을 사용해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환자가 병원 도착 전 심전도와 의식을 회복하고,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해야 하는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김 씨는 “현장 실무 맞춤형 교육 덕분에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