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모의평가·AI 진학설계로 수능·대입 경쟁력 높인다

경북교육청은 5일 학생 개개인의 학업 성취와 진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학년도에도 공교육 중심의 진학 지원 체제를 대폭 강화한다.(경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교육청이 학생의 학업 성취와 진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교육 중심 진학 지원 체제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모의평가 자체 제작·시행, 수능 심화 학습 동아리 확대, 방학 집중 아카데미 내실화, 생성형 AI 기반 '경북진학온(ON)' 고도화 등 4대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진학 성과 제고에 집중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현직 교사가 출제하는 경북 모의평가는 수능과 높은 유사도를 보여 실전 대비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는 게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또 수능 심화 학습 동아리는 작년에 일반고에서 전면 운영돼 국어와 수학 1등급자가 각각 전년대비 16.6%, 56%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고 한다.

방학 집중 아카데미에선 학습 결손 해소와 학력 도약을 목표로 학교 여건에 맞춘 학력 성장 로드맵과 주요 대학 진학 특강을 병행한다.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개발한 생성형 AI 진학 설계 시스템 '경북진학온'은 도내 모든 고교에 보급이 완료돼 올해는 현장 활용도 제고와 사용자 맞춤형 기능 고도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도교육청이 밝혔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