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오피스텔 기준시가 4년 연속 하락…올해 3.62%↓

상업용 건물은 3년 연속 내림세

연도별 기준시가 변동률(국세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오피스텔 기준시가가 4년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오피스텔 기준시가가 전년 대비 평균 0.63%, 상업용 건물은 0.68% 각각 하락했다.

대구의 오피스텔은 3.62% 내려 4년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상가는 2.39% 하락해 3년 연속 내림세를 보였으며, 하락 폭도 1.96%p 확대됐다.

올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기준시가는 상속·증여세와 양도세를 매길 때 시가를 알 수 없는 경우 활용되는 기준이다. 다만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같은 보유세와 건강보험 등 사회보험료 부과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전국 고시 물량은 오피스텔 133만 호, 상가 116만 호 등 총 249만 호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대구는 오피스텔 3만 1482호, 상가 3만 3464호가 고시됐다.

기준시가는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기준시가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재산정을 신청할 수 있다.

재산정 신청 기간은 2일부터 내달 2일까지며, 재조사 결과는 내달 27일까지 통지될 예정이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