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0대 신혼부부에 혼수비 100만원 지원…1월2일부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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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 영주시는 1월부터 20대 신혼부부에게 결혼 축하 혼수비용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혼수비용 마련에 부담이 큰 청년 세대를 지원해 결혼을 장려하고 저출생과 인구 감소 문제를 줄여보자는 취지다.

6개월 이상 경북에 거주하고, 올해 1월1일 이후 혼인신고한 18~29세가 대상이다.

대상자는 혼인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