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흥해에 돌봄 거점시설 '아이누리센터' 개관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영유아 돌봄과 보육 정책을 종합 지원하는 '아이누리센터'를 개관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센터는 2017년 11월 발생한 규모 5.4 지진 진앙지 인근에 있는 흥해시립어린이집에 10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322㎡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는 장난감도서관 2곳과 키즈카페 등 영유아 놀이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고, 보육 교직원과 부모 대상 교육, 어린이집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강덕 시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육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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