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도·독도에 대설경보…경북 북동산지 한파경보

기상청은 25일 오후 5시 20분을 기해 울릉도·독도에 대설경부를 발효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울릉군 실시간 LIVE(라이브)방송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2.25/뉴스1
기상청은 25일 오후 5시 20분을 기해 울릉도·독도에 대설경부를 발효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울릉군 실시간 LIVE(라이브)방송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2.25/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기상청은 25일 오후 5시 20분을 기해 울릉도·독도에 대설경보를 발효했다.

현재 울릉도와 독도에는 시간당 3~5㎝ 눈이 내리고 있다. 눈은 26일 오전까지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대설경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20㎝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

오후 9시를 기해 경북 북동산지에는 한파경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보됐다.

같은 시각 고령군과 경북 북동산지를 제외한 경북 모든 지역과 대구 전역은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각각 영하 12도, 영하 15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