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서 SUV 추락…경주에선 경차가 보행자 들이받아

2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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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경주=뉴스1) 신성훈 기자 = 23일 오후 8시 47분쯤 경북 울진군 북면 부구리에서 SUV가 2m 높이 다리 아래로 추락했다. 60대 SUV 운전자는 경상을 입어 사고 차량에서 스스로 탈출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후 7시 28분쯤 경주시 광명동 교차로에선 경차가 길을 건너던 70대 여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여성이 머리에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두 사고 모두 운전 부주의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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