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안동·성주서 잇단 주택 화재…인명피해 없어

24일 오전 0시 35분쯤 경북 안동시 와룡면 이하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12.24/뉴스1

(안동·성주=뉴스1) 신성훈 기자 = 24일 오전 0시 35분쯤 경북 안동시 와룡면 이하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목조 주택이 전소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38명을 투입해 오전 4시 10분쯤 진화했다.

전날 오후 8시 57분쯤 성주군 선남면 명포리의 한 단독주택에서도 불이 나 전소됐다.

이 불은 소방 장비 10대와 인력 31명이 투입돼 오후 9시 53분쯤 진화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