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비닐하우스 화재로 2명 숨져…신원 확인 중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24일 오전 4시 19분쯤 대구 수성구 삼덕동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졌다.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지나던 운전자로부터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이 소방차 20대와 대원 59명을 투입해 20여 분 만에 진화했다.
전소된 비닐하우스는 작물 재배 목적이 아닌 창고로 사용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망자 2명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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