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메리 크리스마스!” 대구 산타버스 등장! 연말 시민 감사 행사

우주교통 산타버스 운행...연말 시민과 소통 강화 나서
올해로 13번째 대구 산타버스 산타기사로 서비스 향상한다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23일 오후 대구 북구 우주교통 차고지에서 열린 산타 발대식에서 산타 복장을 차려입은 시내버스 기사들이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고 있다. 대구 시내버스 회사인 우주교통은 24~25일 시민 서비스 향상을 다짐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산타 버스'를 운행한다. 2025.12.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23일 오후 대구 북구 우주교통 차고지에서 열린 산타 발대식에서 산타 복장을 차려입은 시내버스 기사들이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고 있다. 2025.12.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23일 오후 대구 북구 우주교통 차고지에서 열린 산타 발대식에서 산타 복장을 차려입은 시내버스 기사들이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고 있다. 2025.12.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23일 오후 대구 북구 우주교통 차고지에서 열린 산타 발대식에서 산타 복장을 차려입은 시내버스 기사들이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고 있다. 2025.12.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공정식 이호윤 기자 = “메리 크리스마스~!” 대구 북구 우주교통 차고지에 산타들이 나타났다.

대구 북구 시내버스 회사 우주교통이 23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이색 프로그램인 ‘산타 버스’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성탄절을 맞아 산타 버스를 운행하고 시민 서비스 개선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우주교통 노사는 24일과 25일 양일간 기사들이 산타 복장을 착용하고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 버스로 특별 운행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2012년 시작돼 올해로 13회를 맞았다.

이번 산타 버스 운행 소식은 지역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공유되며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관련 홍보 게시물에서는 기사들이 산타 복장으로 버스를 운행하며 승객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하는 모습과 경쾌한 분위기를 소개했다.

김석동 우주교통 전무는 이번 산타 버스가 한 해 동안 시내버스를 이용한 시민에 대한 감사 표시이자 준공영제 취지에 맞는 서비스 향상을 다짐하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23일 오후 대구 북구 우주교통 차고지에서 열린 산타 발대식에서 산타 복장을 차려입은 시내버스 기사들이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고 있다. 2025.12.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23일 오후 대구 북구 우주교통 차고지에서 열린 산타 발대식에서 산타 복장을 차려입은 시내버스 기사들이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고 있다. 2025.12.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23일 오후 대구 북구 우주교통 차고지에서 열린 산타 발대식에서 산타 복장을 차려입은 시내버스 기사들이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고 있다. 2025.12.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23일 오후 대구 북구 우주교통 차고지에서 열린 산타 발대식에서 산타 복장을 차려입은 시내버스 기사들이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고 있다. 2025.12.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25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