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경산·포항서 파이프 공장·식당 상가 화재…인명피해 없어
- 신성훈 기자

(경산·포항=뉴스1) 신성훈 기자 = 22일 오전 4시 46분쯤 경북 경산시 한 파이프 가공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오전 5시 28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철골구조 공장 건물 1동이 전소되고 공장 내부 기계 등이 소실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앞서 이날 오전 1시 26분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한 식당 건물에서도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당국은 30여분 만에 불을 껐으며, 불로 식당 건물 일부가 불에 타고 집기류 등이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ssh48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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