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 강정훈 부행장 선정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차기 iM뱅크 은행장 최종 후보에 강정훈 경영기획그룹 부행장이 이름을 올렸다.

iM금융지주는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개최하고, 숏리스트(2차 후보군) 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자 경영 비전 및 사업계획 발표 등 최종 후보자 선정프로그램 결과 강정훈 부행장을 제15대 iM뱅크 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 부행장은 서울 대원고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대구은행에 입사해 정책 및 기획 부서를 거쳐 그룹미래기획총괄, 경영실장, 이사회 사무국장, ESG전략경영연구소장 등을 지냈다.

강 부행장은 다음 주 중 은행 임추위 최종 후보자 자격검증과 추천 절차를 거쳐 이달 말 주주총회를 통해 은행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