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대구 이전 7개 공공기관, AI 이용 활성화 협약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구 본원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신용보증기금과 대구 이전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펼쳐 보이고 있다.(신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구 본원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신용보증기금과 대구 이전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펼쳐 보이고 있다.(신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19일 대구 혁신도시 이전 7개 공공기관과 인공지능(AI)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공공기관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가스공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부동산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장학재단이다.

이들 기관은 AI 도입과 활용·확산, AI 기반 혁신 과제 발굴, 국내외 AI 기술 시장 동향 정보 공유, AI 윤리·신뢰성 강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금융·부동산·에너지·산업·교육 등 각 기관의 업무 분야에 특화된 AI 추진 전략과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공공 AI 모델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