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비슬산자연휴양림, 전국 휴양림 평가서 1위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비슬산자연휴양림이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됐다.(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비슬산자연휴양림이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됐다.(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19일 비슬산자연휴양림이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올해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자 평가에서 전국 160개 휴양림 중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에서 비슬산자연휴양림은 운영 체계와 서비스 수준 전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으며, 위생·안전관리와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 무장애 시설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996년 개장한 비슬산자연휴양림은 341만㎡ 규모에 오토캠핑장, 야영장, 야외공연장, 연못, 청소년수련장, 체력단련장 등 체험시설과 즐길거리를 갖췄다.

공진환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용객과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쾌적한 산림복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