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유아 맞춤형 발달 지원"…내년 교육 계획 수립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교육청은 17일 가족공동체와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유아의 맞춤형 발달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춘 내년 유아교육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획에는 놀이 중심 교육 과정과 가족공동체와 함께 하는 인성교육, '놀이에 탐구를 더하다' 운영, 유·초 이음학기 전면 확대, 유아 맞춤형 발달지원 사업 확대 등의 실천 과제가 담겼다.
대구교육청은 유아교육 정책이 현장에서 내실 있게 실행되고, 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유치원장과 교사, 유아교육 전문직 등 58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유아들이 주도적으로 사고하고, 배움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유아교육 실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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