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경북도청공무원노조 위원장에 김규홍씨 당선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청공무원노조의 제12기 위원장 선거에서 김규홍 씨가 위원장, 김세민 씨가 사무총장에 당선됐다고 16일 노조 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노조 선관위에 따르면 두 후보는 전날 실시된 선거에 단독 출마해 유권자 1863명 중 1088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1006표(92.5%)를 얻었다.
두 당선인 11기 경북도청공무원노조에서 각각 사무총장과 사무차장으로 일했다. 신임 노조위원장 및 사무총장 임기는 내년 2월부터 2028년 1월까지다.
김규홍 노조위원장 당선인은 "든든하고 깨어 있으며 행동하는 노조를 만들기 위해 조합원과 소통하고, 합리적인 노사관계 속에서 권익 보호와 공정한 근무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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