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울릉도에 4G LTE 서비스 시작
올해 1월부터 기지국 공사에 들어간 SK텔레콤은 15일 섬 전역을 커버할 수 있는 기지국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 대구본부는 울릉도에 제공된 LTE서비는 육지와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울릉도 주민들이 육지보다 먼저 4G LTE 서비스를 이용하고 여러 가지 이동전화 관련 업무도 육지까지 나가지 않고 바로 처리할 수 있게 되어 지역 주민의 자긍심과 편리함이 높아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4G개통을 축하하기 위해 전날인 21일 울릉군과 연간 300만원의 장학금 기부협약을 맺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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