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 신청사 건립비 988억 내년 국비 반영

대구 수성경찰서 전경(수성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 수성경찰서 전경(수성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경찰서는 4일 연호지구 신청사 이전 사업이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1984년 지어져 노후화가 심한 범어동 현 청사는 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받았다.

새 청사는 총사업비 988억 원을 들여 연호공공주택지구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6000㎡(4840평) 규모로 들어서며, 내년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2032년 준공 예정이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