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올해의 10대 뉴스' 1위에 '100만 축제도시' 선정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3일 '올해의 10대 뉴스'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 '100만 축제도시 구미'가 9.8%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는 '구미~군위고속도로 예타 통과'(8.3%), 3위는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6.4%)였다.
'대경선 개통'(6.3%), '초정밀 버스 시스템'(5.3%)과 '달빛 어린이병원'(5.3%), '0세 공동 육아 나눔터'(4.8%) 등이 뒤를 이었다.
구미시는 조사 분석을 토대로 내년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 의견 중심으로 재정비하고 축제·문화, 교통·생활 인프라, 청년·돌봄·산업 정책 등 주요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설문 조사에는 시민 1028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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