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으로 장애인용 특장버스 구입

경주시가 3일 장애인복지관에서  '고항사랑기금 1호 사업'으로 구입한  특장버스를 전달했다. (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2.3/뉴스1
경주시가 3일 장애인복지관에서 '고항사랑기금 1호 사업'으로 구입한 특장버스를 전달했다. (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2.3/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고향 사랑 기금' 1호 사업으로 장애인을 위한 특장 버스를 구입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버스 구입비 2억 5700만 원 중 고향 사랑 기금은 2억5500만 원, 시 자부담은 200만 원이다.

그동안 장애인복지관에서 운행해 온 차량은 노후화 때문에 교체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주낙영 시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이 복지 향상으로 이어진 사례"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