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새마을회, 결혼이주여성 친정집 지어주기 사업 호응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새마을회는 3일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이주여성 친정집 지어주기'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5년째 벌이는 이 사업은 새마을회가 모든 경비를 부담해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선정된 대상자들의 친정이 있는 곳에 신축 건물을 지어주는 것이다.
올해 대상자로 선정된 A 씨는 2007년 베트남 컨터시 톳놋군에서 시집와 4남매를 두고 있으며, 지난달 28일 친정집에 신축 건물을 선물받았다.
A 씨는 "부모와 가족이 편히 지낼 수 있는 집을 지어줘 너무 감사하다. 한국에서의 생활이 더 행복해질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은 "친정집 지원사업이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을 보며 필요성과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새마을 세계화 사업을 통해 이주여성들에게 희망과 새마을 정신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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