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훈재단 '12월 독립운동가' 류시언 선생 선정

경북도호국보훈재단이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안동 출신 류시언 선생을 선정했다.(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경북도호국보훈재단이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안동 출신 류시언 선생을 선정했다.(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 호국보훈재단이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안동 출신 류시언 선생(1895~1945)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류 선생은 안동에서 태어나 중국 상하이로 망명한 뒤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군자금 모집 활동을 펼치다 일제의 궐석재판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그는 교육 활동에 헌신하며 '집의학교'를 설립하고 길림교육회 운영을 맡아 후진 양성에 힘썼다. 1923년 1월 상하이에서 열린 국민대표회의엔 길림교육회 대표로 참석해 교육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정부는 류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