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署, 공공기관 사칭 물품구매·노쇼 피싱 예방 이색 홍보

30일 경북 포항남부경찰서 범죄예방계 직원들이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회 포항마라톤 챔피언십 대회 출발에 앞서 '공공기관 사칭 물품구매 경고' 및 '노쇼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포항남부경찰서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1.30/뉴스1
30일 경북 포항남부경찰서 범죄예방계 직원들이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회 포항마라톤 챔피언십 대회 출발에 앞서 '공공기관 사칭 물품구매 경고' 및 '노쇼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포항남부경찰서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1.30/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남부경찰서 범죄예방과 직원들이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회 포항 마라톤 챔피언십 대회 출발에 앞서 '공공기관 사칭 물품구매 경고' 및 '노쇼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찰관들은 범죄예방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유니폼에 부착하고 10㎞ 구간을 달리며 최근 다양한 수법으로 확산하고 있는 노쇼, 피싱, 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박찬영 서장은 "급변하는 범죄 수법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기능별로 협업을 강화해 신속한 대처와 조치로 피싱 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