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여신 3개월 연속↑…"주택담보대출 증가 영향"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여신이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사진은 서울 시증은행 대출창구 모습.(뉴스1 자료,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여신이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사진은 서울 시증은행 대출창구 모습.(뉴스1 자료,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여신이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 증가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27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9월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의 총여신 잔액이 252조3388억 원으로 전월 대비 6727억 원 늘어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 증가(-2225억 원→1137억 원)로 가계대출이 늘었다.

은행별 여신 현황을 보면 예금은행이 167조4333억 원, 비은행 기관은 84조9055억 원으로 전월 대비 각각 3832억 원, 2895억 원 증가했다

9월 금융기관의 총수신 잔액은 295조9308억 원으로 전월보다 2조7878억 원 늘어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수신 잔액은 예금은행 133조1112억 원, 비은행 기관 162조8196억 원으로 전월 대비 각각 9072억 원, 1조 8806억 원 늘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보통예금이 분기말 재무비율관리를 위한 법인 자금 유입 등의 영향으로 수신 증가폭이 소폭 확대됐다"고 말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