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 쏘인 운전자 약 복용 후 운전하다 주차된 차량 들이받아 중상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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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뉴스1) 신성훈 기자 = 24일 오후 2시 53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 한 지방도에서 벌 쏘임 약물을 복용한 50대 남성 A 씨가 1톤 화물차를 운전하다가 주차돼 있던 화물 탑차를 들이받았다.

소방 당국은 출동 10여분 만에 A 씨를 구조해 오후 3시 27분쯤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A 씨는 좌측 손에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벌 쏘임 약물을 복용 후 운전하던 중 어지러움을 느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