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중앙고속도로서 3중 추돌 발생…3명 중·경상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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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뉴스1) 신성훈 기자 = 24일 오후 3시27분쯤 경북 의성군 안평면 도욱리 중앙고속도로 대구 방향 163.8㎞지점에서 1톤 화물차가 SUV, 경차 등을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출동 30여분 만에 각 차량의 운전자와 동승자 등 3명을 구조해 오후 4시 54분쯤 이들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의 50대 운전자의 다리가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었으며, SUV 운전자 50대 여성과 동승해있던 10대 딸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차 운전자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