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간호대학, '나이팅게일 선서식'…실습 앞둔 260명 참여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대학교 간호대학은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대학 2학년 학생 260명이 긍지관 대강당에서 ‘제1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학생들은 촛불 의식을 통해 간호사로서의 사명감을 다짐했고, 나이팅게일 선서를 통해 전문 간호인의 의무와 책임을 다시 한번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선서 대표로 나선 박세빈 학생은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간호사로서의 사명감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미대 간호대학은 2012년 입학정원 30명으로 개설된 이후 지난해 213명, 올해 228명으로 꾸준히 입학 정원을 늘리고 있다. 재학생 수는 1100여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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