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상주 등 전국 무인점포 10여곳 현금 턴 10대 2인조 검거
- 신성훈 기자

(상주=뉴스1) 신성훈 기자 = 경찰이 무인점포에서 돈을 훔치려다 달아난 혐의(특수절도 미수)로 10대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18일 경북 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들 10대는 전날 오전 2시쯤 상주시내 한 무인점포에서 현금 등을 훔치려다 보안 비상벨이 울리자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일 상주 인근지역에서 이들을 체포한 경찰은 이들이 최근 경기 이천과 여주 등지 10여곳의 무인점포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난 범행을 추가로 밝혀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범행 정황이 계속 나오고 있어 상세한 여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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