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2터널 출구서 25톤 화물차에 불…한때 정체 극심

18일 오후 2시32분쯤 대구 달성군 논공읍 중부내륙지선 현풍 방향 달성2터널 출구에서 화물차에 불이 나 한때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한국도로공사 갈무리. 재판매 및 DB금지)
18일 오후 2시32분쯤 대구 달성군 논공읍 중부내륙지선 현풍 방향 달성2터널 출구에서 화물차에 불이 나 한때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한국도로공사 갈무리.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18일 오후 2시 32분쯤 대구 달성군 논공읍 중부내륙지선 현풍 방향 달성2터널 출구를 지나던 25톤 화물차에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차 10대와 대원 30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이 과정에서 일대 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이 불로 25톤 화물차 일부가 탔으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