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영硏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사업화' 광주·전남 성과 공유회
우수 소상공인 28명 시상
- 정우용 기자
(대구=뉴스1) 정우용 기자 = 세종경영연구소가 17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 컨벤션홀에서 '2025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사업화 광주·전남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성과 공유회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사업화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의 재기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소는 광주·호남·제주지역 주관기관으로 이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 전남 화순 '수확의 계절'과 제주 '성산봄' 등 대상 2곳을 포함해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총 28명의 우수 소상공인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행사에선 우수 사례 및 멘토 시상식, 우수 사례 발표, '내 점포 기업으로 만들기' 특강 등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선정 업체 제품을 전시한 부스도 마련됐다.
광주·전남 성과공유회에 이어 전북 지역 성과공유회는 18일, 제주 지역 성과공유회는 21일 열린다.
이충구 세종경영연구소 대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 소상공인들 노력은 사회의 희망과 용기의 상징"이라며 "소상공인의 재도전이 지속 가능한 성공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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