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다사광장 크리스마스 경관 조명' 21일 점등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이 오는 21일 다사광장에서 크리스마스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사광장에 10m 높이 크리스마스트리와 벨벳 장식의 선물상자 포토존 등 조형물과 스트링 조명등을 설치했다.
제1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다사광장은 달성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내년 3월까지 운영되는 이곳 경관조명은 매일 오후 5시 30분에 점등돼 밤 12시 자동 소등된다.
최재훈 군수는 "다사광장이 기존 명소로서 위상을 넘어 도심 속 문화 중심지로서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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