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 첫 수소연료전지 제조공장 착공…2028년 준공 목표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는 14일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서 수소연료전지 제조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수소 생산 전문기업인 ㈜에프씨아이(이하FCI)가 연간 25㎿ 생산 능력을 갖춘 제조 라인을 구축해 2028년 준공할 예정이다.
이 업체의 수소연료전지 생산시설 제1공장은 2021년 포항시와 고체 산화물질 연료전지(SOFC) 생산 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FCI의 포항 투자는 수소경제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결정적 계기"라며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에너지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