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4교시 탐구 결시율 9.98%…구미·상주 높고 영주 낮아

13일 오후 경북 포항유성여고에서 2026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나서고 있다. 2025.11.1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3일 오후 경북 포항유성여고에서 2026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나서고 있다. 2025.11.1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3일 경북지역 4교시 탐구 응시 현황을 집계한 결과 9.98%의 결시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4교시 탐구 영역의 전체 지원자 2만290명 중 2024명이 결시했다.

지역별 결시율은 포항 9.26%, 경주 9.65%, 안동 10.22%, 구미 11.82%, 영주 8.66%, 상주 11.24%, 김천 9.65%, 경산 9.64%로 나타났다.

경북지역 탐구 영역 결시율은 지난해(11.32%)보다 낮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