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 외국인 주민·유학생 '취업매칭 데이'…300여명 참가

12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Work in GUMI 취업매칭 데이에 참가한 외국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12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Work in GUMI 취업매칭 데이에 참가한 외국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13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 다목적경기장에서 외국인과 유학생을 위한 'Work in GUMI 취업매칭 데이'를 열었다.

행사에는 20개 중소기업과 외국인 유학생, 결혼 이민자 등 300명이 참가했으며 면접, 비자 상담, 메이크업,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올해는 구미대 등 3개 대학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VR 체험, 한글 캘리그라피, 한지 손거울 만들기 등 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구미시의 등록 외국인 주민 수는 해마다 늘어 지난 9월 기준 8518명이다.

newsok@news1.kr